[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22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창당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위헌 확인 헌법소원을 청구했지만 헌재가 각하(청구 요건이 불충분하다고 판단, 접수 자체를 거부하는 것) 판결했다. 이에 경실련이 헌재가 유권자보다 거대 양당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경실련은 23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헌재 위성정당 위헌소송 각하 판결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월 23일 국민의미래를 출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22대 총선(국회의원선거)이 범야권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22대 총선이 정권 심판 선거였다는 것이 시민사회의 공통 평가다. 그러면서 시민사회는 정부와 여당에 국정기조 전환을, 범야권에 국민의 기대 부응을 주문하고 있다. 이 22대 총선 이후 시민사회의 토론회와 논평을 토대로 22대 총선 결과를 진단하고 향후 여야의 정책과제를 모색했다.22대 총선 최종 투표율 67.0%···유권자의 선택은 '범야권'지난 10일 22대 총선이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22대 총선(국회의원선거)이 범야권의 완승으로 막을 내리자 시민사회는 국민이 변화와 개혁을 선택했다며 윤석열 정부에 국정기조 전면 전환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시민사회는 범야권에도 개혁과 변화를 향한 민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할 경우 국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22대 총선 결과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1석, 국민의힘이 90석, 새로운미래가 1석, 개혁신당이 1석, 진보당이 1석을 차지했다. 비례대표에
[한국NGO신문=이창준 기자] 22대 총선(국회의원선거)이 10일 본투표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지상파 3사(KBS·SBS·MBC)와 JTBC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민주연합),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의 압승이 예상된다. 반면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인 100석 확보조차 위태로운 상황이다.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사전투표자, 선상투표자, 재외투표자를 제외하고 3020만 1606명을 대상으로 22대 총선 본투표
[한국NGO신문=이창준 기자] 10일 전국 투표소에서 22대 총선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를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1.5%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으며 오후 5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838만 5276명이 투표를 마쳤다.투표율은 64.1%다. 앞서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사전투표율·거소투표율·선상투표율·재외투표율이 합산, 집계되고 있다. 오후 5
[한국NGO신문=김진태 기자] 10일 전국 투표소에서 22대 총선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22대 총선 투표율이 59.3%를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2.8%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으며 오후 3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625만 836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59.3%다. 앞서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사전투표율·거소투표율·선상투표율·재외투표율이 합산, 집계되고 있다. 오후 3
[한국NGO신문=이창준 기자] 10일 전국 투표소에서 22대 총선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22대 총선 투표율이 53.4%를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3.7%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으며 오후 1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366만 562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투표율은 53.4%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율, 거소투표율, 선상투표율, 재외투표율이 합산됐다. 오후 1시 기준 투
[한국NGO신문=김진태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최종투표율이 31.28%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최고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6일 "이틀간(5~6일)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31.28%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p) 높다.지역별로는 전남이 41.19%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38.46%), 광주(38.
[한국NGO신문=이창준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9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17.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5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6일 오전 9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787만5천4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4.04%)과 견줘 3.74%포인트(p) 높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6.51%)이고 전북(23.94%), 광주(22.40%), 강원(19.81%) 등이 뒤를 이
[한국NGO신문=이창준 기자] 22대 총선(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투표율이 15.61%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일 첫날 기준 역대 최대 수치다.22대 총선은 오는 10일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 5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에 첫날 최종 투표율은 15.61%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첫날 투표율 기준 최고 기록이다. 2016년 20대 총선 첫날
[한국NGO신문=김진태 기자] 4·10 총선 경남 김해을 국민의힘 후보인 조해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실망시킨 것,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 당을 분열시킨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선의 조해진 의원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시국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 그러나 아직 살길이 있다.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 꿇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총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후보 중에 윤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한 것은 조 의원이 처음이다.조 의원은 "(윤 대통령이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시민사회가 위성정당의 정당 등록 승인이 부당하다며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위헌 확인 헌법소원 청구와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9일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뒤 위성정당 위헌 확인 청구서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헌재에 제출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월 23일 국민의미래를 출범시켰다. 더불어민주당도 진보당, 새진보연합과 더불어민주연합을 창당했다.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이다. 위성정당은 21대 국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음성 정치자금 모금 통로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의 경우 신고 의무가 없고, 금액 한도와 모금 액수에 제한이 없으며, 과세 의무도 없기 때문. 21대 국회에서도 77명의 의원이 총 91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에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거래를 제한하고, 내역을 공개하라는 시민사회의 주문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5일 '21대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의원직 상실(23명) 포함,
한국NGO연합 등 각계 단체들이 23일 오후 자유통일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NGO연합(애국단체총협의회, 국민노동조합, 국민의자유와인권을위한변호사모임, 자유연대, 자유민주국민연합,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국민건설산업노조, 자유정의시민연합, 문화마당청광 외)과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소상공인연합 등이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에 함께했다.박미출 국민노조 중앙집행위원은 이날 대표로 지지선언을 통해 “이재명 방탄 국회와 방탄 정당을 넘어 종북 정당의 완성체로 변해가는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존재 명분을 잃
[한국NGO신문=김진태 기자]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국민의미래의 후보 1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45) 변호사, 2번은 탈북민 출신
[한국NGO신문=김진태 기자] 4·10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역대 가장 긴 51.7㎝에 달하는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됐다. 이는 역대 가장 긴 투표용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한 정당 38개가 모두 선관위 심사를 통과했다.투표용지는 정당의 개수가 18∼22개일 경우 기표란 높이 1.0㎝, 후보자 사이의 구분 칸 0.3㎝가 적용된다.정당의 개수가 23개 이상일 때 기표란 높이는 동일하지만, 투표용지 길이를 줄이기 위해 후보자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21대 국회의원의 본회의 평균 무단결석률이 4.6%로 집계됐다. 특히 권영세, 김태호, 정운천, 우상호 의원은 무단결석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소장 유성진 이화여대 교수)는 13일 '21대 국회 본회의 출석부'를 발행했다.출석부 기준(조사) 기간은 2020년 5월 30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출석부 기준 기간 본회의는 167회 개최됐다. '21대 국회 본회의 출석부'에는 국회 본회의 회의록을 기준으로 국회 본회의 전체 회의 일수, 출석·출장·청가·결석 횟수, 무단결석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대 정당의 공천 부적격 심사기준이 유명무실하다는 시민사회의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시민사회는 공천 배제 기준 엄격 적용과 자질 미달·의심 국회의원의 공천 배제를 주문하고 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7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사옥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공천 부적격 심사기준 실효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4·10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강도 높은 현역 의원 물갈이를 예고하며, 공천 부적격 심사기준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이하 4·10 총선)의 선거제도와 선거구가 확정됐다. 현행 준연동형 비례제는 유지되지만 비례대표 의석이 1석 축소된다. 또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2020년 4월 15일 실시, 이하 21대 총선)에 이어 4·10 총선에서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이 등장한다.그러나 이는 시민참여단 공론조사 결과와 시민사회의 주문과 역행되는 결과다. 시민참여단 공론조사에서 '비례대표 확대' 응답이 70%를 차지했다. 시민사회도 비례대표 의석 확대와
[한국NGO신문=정성민 기자] 국민의힘이 위성정당을 창당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위성정당을 창당할 예정이다. 이에 시민사회에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위성정당이 유권자의 혼란을 야기하고, 위성정당 미참여 소수정당의 몫을 박탈하며, 대의민주주의를 훼손시킨다는 지적이다.국민의힘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의미래 출범식을 개최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 국민의미래 당대표로는 조혜정 국민의힘 정책국장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은 정우창 국민의힘 정책국 부장이 선임됐다.국민의미래는